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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는 사설IP 그리고 공인IP 로 나뉘어져있다.
우리가 공유기에 와이파이 연결을 하거나, 혹은 직접 랜선을 꽂든가 연결을 했다면 IP를 부여 받는다.
해당 IP는 192.168.10.X/24 이라면 10의 값은 같은 상태로 X값만 변경되어 발급될 것이다.
해당 방식으로 IP를 받는 것을
dynamic IP (동적IP 할당)
이라 부른다.
동적 IP는 "DHCP" 란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클라이언트(사용자)가 서버(공유기)로 부터 IP를 할당받는 방식이다.
여기서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꼭 사용자와 공유기가 아니라, IP를 할당받는 기기와 발급받는 주체 모든것이 될 수 있다.
발급 받는 순서를 아래를 따른다.
우선 클라이언트는 server를 찾고 IP발급을 요청한다. (Discover)
그럼 서버는 클라이언트에세 임시 IP를 발급하고, (Offer)
클라이언트는 서버에게 다시 IP확정 요청을 하고(Request)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IP를 확정시켜준다. (ACK)
이것에 앞글자를 따서 DORA 라고 부르기도 한다.
ARP 는 MAC주소를 기반으로 IP를 1:1 매칭 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
가령, 해당 네트워크는 192.168.10.0/24 네트워크다. 해당 네트워크 내부는 사설IP이기 때문에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외부에서는 알 수없다. 그때 사용되는 것이 ARP로, MAC주소를 통해 해당 IP를 찾아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는 것이다.
Gratuitous ARP 는 위의 그림에서도 사용된다.
이하 GARP는 목적지를 자기 자신의 IP로 하고 브로드캐스트를 한다.
자신의 IP가 192.168.10.100이라 한다면, GARP는
DATA안에 "192.168.10.100 있나요?" 를 담고,출발지는 192.158.10.100 을, 목적지는 192.168.10.255 를 한다.
이러는 이유는 저번 포스팅에서 나왔었는데, 바로 중복 IP를 검사하기 위함이다.
이 모든 과정이 DHCP 과정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럼 동적인 것도 있으니 정적인 것도 있을 것이다. 다음에 알아볼 건
static IP (정적IP 할당)
일반적으로 정적IP는 "반드시 IP가 그것이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사용된다.일반적인 사용자는 사용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주로 사용되는 곳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서버와 같은 곳에서 사용된다.
그리고 Static IP에는 일반 사용자가 쓰면 안되는 이유또한 가지고있다.
Dynamic IP는 할당받는 과정에서 서버를 찾고, 해당 서버와 통신하며 IP를 할당 받는다.
즉, 클라이언트는 서버(공유기)가 어디있는지 알고있다.
하지만 Static IP는 다르다. 서버와 통신한 적이 없기에 IP는 있지만 서버의 위치를 모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Routing Table 작성이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NAT와 PAT에 대해 알아야한다.
그래야 비로소 수동으로 IP입력과 그를 통한 인터넷 통신이 가능하게 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NAT와 PAT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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